불안한 출발을 극복.. 활기 찾은 패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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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출발을 극복.. 활기 찾은 패션시장

박정식 기자 0 2023.09.13

주간브리핑 - 9월 둘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이 9월 둘째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9월 첫 번째 주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패션시장이 둘째 주 활기를 띠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면서 가을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됐고 특히 꾸준하게 매출 하락세를 보였던 골프웨어 시장이 모처럼 반등, 활기를 띠었다. 다만 아웃도어는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였던 코오롱스포츠도 지난 주 -10%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91일부터 10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17%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19%, ‘K2’ -1%, ‘코오롱스포츠’ -10%, ‘네파’ -1%, ‘블랙야크’ -6%, ‘아이더’ -10%, ‘컬럼비아’ -12%, ‘밀레’ 15% 등이었다. 이 기간 대상 브랜드의 총 매출은 -1%로 좋지 않았다.

 

여성복은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했는데 쉬즈미스가 이 기간 41% 신장했고 리스트’ 40%, ‘올리비아로렌’ 49%, ‘베스띠벨리’ 52%, ‘’ 41%, ‘크로커다일레이디’ 20%, ‘올리비아하슬러’ 37%, ‘샤트렌’ 16%, ‘지센’ 50%, ‘조이너스’ 197%, ‘꼼빠니아’ 42%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1% 신장했고 피에이티’ 3%, ‘올포유’ 12% 등으로 남성복은 다소 저조했지만 상승 반전했다.

 

골프웨어에서는 ‘JDX멀티스포츠’ -5%, ‘까스텔바작’ -40%, ‘와이드앵글’ -14%, ‘엘르골프’ -13%, ‘레노마골프’ -10%, ‘테일러메이드’ -6% ‘세인트앤드류스’ 67%, ‘파리게이츠’ 12%, ‘팬텀’ 12%, ‘링스’ 33% 등으로 브랜드별 편차를 보였지만 이전과 달리 상승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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