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가 오는 9월 9일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패션쇼는 세계 명사들에게 사랑받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럭셔리 휴양지 ‘포르토피노’로 떠난 ‘Studio 54’ 크루의 자유로운 Day & Night를 메트로시티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관능적이고 화려한 룩을 선보인다. 런웨이 속에서 당시 스튜디오 54의 아이콘이었던 슈퍼 스타즈들을 현시대의 무드로 표현한 모델들을 찾아보는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7년 앤디 워홀, 에디 세즈윅과 셰어 등 당대 최고의 슈퍼 스타즈들의 자유와 일탈이 표출되는 공간인 디스코 클럽 ‘Studio 54(스튜디오 54)’를 오마주한 메트로시티 패션쇼는 대형 디스코 미러볼, 화려한 레이저 리플렉션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구현해냈다. 7080 시대의 프로그레시브 락과 디스코 뮤직까지 이범 음악 감독의 디렉팅과 함께 7명 뮤지션 ‘The Gritty Kitty Band’의 에너제틱한 연주로 ‘Studio 54’의 화려함을 절정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패션쇼에 이어 오후 9시부터는 청담동의 인기 플레이스 ‘미미미 가든’에서 애프터파티가 진행된다. 공연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뮤직 디텍터 ‘우기’ 등 DJing 파티가 진행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패션쇼 참여와 동시에 좌석이 빠르게 마감되어 메트로시티 패션쇼에 대한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당대 최고의 스타 아이콘들의 특별한 공간이었던 ‘Studio 54(스튜디오 54)’를 오마주한 공간에서 휴양지 포르토피노에의 룩을 재해석한 메트로시티만의 콜렉션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