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주얼리의 ‘몰리즈’가 벨베데레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뮤지엄 High Donor’s 파티에 참가한다. 

이번 파티는 벨베데레 완공 300주년을 기념하여 벨베데레 박물관에서 주최되며 기간 내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 박물관 내부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과 협업한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 및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액세서리가 전시된다.

후기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식 정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야외 정원에서는 콜라보 갈라 패션쇼가 진행되며, 오스트리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과 콜라보한 의상 및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리사킴 대표는 사랑의 순간을 황금빛으로 표현한 클림트의 ‘키스’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절망의 대조를 조형적으로 표현한 볼드한 네크리스부터, 옐로우 컬러의 진주를 사용하여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상징화하며 클림트의 키스에 담긴 의미를 몰리즈만의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한 주얼리까지 다양한 쇼피스를 선보인다.

‘몰리즈’가 선보이는 ‘클림트 X 이상봉 X 몰리즈’의 쇼피스는 전시가 종료된 이후 청담동 더리사코 쇼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