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엄비지터’가 롯데 본점 면세점에 이어 제주점까지 매장을 오픈했다.
2016년에 런칭된 ‘더뮤지엄비지터’는 현대미술을 기반한 국내 패션 브랜드로 패션과 예술을 접목시켜 단순한 의류가 아닌 작품으로써 기능하는 디자인으로 소장욕을 불러 일으키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명동 본점에서는 오픈 2주만에 하루 매출이 1200% 상승했으며 롯데면세점 온라인 패션잡화 부문에 베스트 셀러 5위로 진입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더뮤지엄비지터’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매장 전면과 중앙에 브랜드의 상징 중 하나인 꽃을 주제로 박문수 디렉터가 직접 그린 작품을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실제 갤러리를 거닐 듯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서도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