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디자이너의 ‘더뮤지엄비지터’가 가을 컬렉션 론칭 기념으로 아틀리에 팝업을 진행한다.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더뮤지엄비지터’의 아틀리에 팝업에서는 디렉터 박문수의 작가적인 모습을 담은 23년 가을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 공개될 가을 컬렉션에서는 디렉터 박문수가 자신의 아틀리에에서 작업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모습들을 담았다. 그림을 그리다 물감이 묻은 듯한 바지와 재킷, 디렉터가 고안해낸 작품을 활용한 아트워크, 그리고 ‘더뮤지엄비지터’의 가장 대표적인 유산인 하트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새로운 시도들을 선보인다.

최근 롯데면세점에 입점, 면세업계에 품절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더뮤지엄비지터’의 23년 가을 컬렉션제품들은 8월 24일 정식 론칭되며 이번 팝업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