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행 수요.. 폭염 뚫고 매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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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행 수요.. 폭염 뚫고 매출 반등

박정식 기자 0 2023.08.08

주간 브리핑 - 8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패션시장은 반등했다.

 

업계에 의하면 6월과 7월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었던 패션시장이 8월 첫 번째 주 상승 반전하며 파란색으로 변했다. 혹서기 해외 여행과 휴가 등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등의 수요가 늘었고 여기에 역시즌 마케팅이 적중하며 패션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81일부터 6일까지 8월 첫주 패션시장의 매출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31% 상승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2%, ‘코오롱스포츠’ 36%, ‘K2’ 1%, ‘아이더’ 30%, ‘블랙야크’ 16%, ‘네파’ -4%, ‘밀레’ 11%, ‘컬럼비아’ 2% 등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조사 대상 아웃도어의 총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나 상승했다.

 

 


여성복 시장도 상승 반전했는데 쉬즈미스는 같은 기간 12% 상승했고 리스트’ 20%, ‘올리비아로렌’ 1%, ‘베스띠벨리’ 8%, ‘’ 13%, ‘크로커다일레이디’ -14%, ‘올리비아하슬러’ -6%, ‘샤트렌’ -19%, ‘지센’ 10%, ‘조이너스’ 23%, ‘꼼빠니아’ 9%로 집계됐다.

 

남성복은 다른 복종에 비해 혼조세를 보였는데 지오지아’ -2%, ‘올젠’ -6%, ‘앤드지’ -9%, ‘에스티코’ 4%, ‘지이크’ -4%, ‘커스텀멜로우’ -7%, ‘에디션’ 7%, ‘파렌하이트’ -3%, ‘바쏘’ 2%, ‘’ -10%, ‘트루젠’ 1%, ‘킨록앤더슨’ -13%, ‘리버클래시’ 17%, ‘티아이포맨’ -13% 등으로 나타났다.

 

골프웨어도 혼조세를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상승 흐름으로 반전했는데 ‘JDX멀티스포츠는 같은 기간 1% 신장했고 까스텔바작’ -24%, ‘와이드앵글’ -14%, ‘레노마골프’ -17%, ‘테일러메이드’ 22%, ‘세인트앤드류스’ 34%, ‘파리게이츠’ 3%, ‘팬텀’ 5%, ‘링스’ 5%, ‘마스터바니’ 11%, ‘’ 3% 등이었다.

 

또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같은 기간 8% 신장했고 피에이티’ 20%, ‘올포유’ -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극심한 내수침체 때문에 이 같은 상승세가 꾸준히 유지될 수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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