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 역사적인 생 오노레에 대담한 정체성, 개인주의, 자유 및 불손함의 정신을 가져오면서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및 럭셔리 하우스를 오픈했다.

생 오노레 223번지에 위치한 이 공간은 ‘디젤’에 활력을 불어넣은 글렌 마틴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아래 대담한 비전으로 새로운 세대를 위한 ‘디젤’의 패션과 디자인 태도를 가장 잘 표현한 공간이다.

‘디젤’ 레드와 인더스트리얼 메탈 광고판 내 상징적인 그래픽 사용으로 정의되는 이 매장은 최근 출시된 글로벌 매장을 연결하는 디자인 콘셉트의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해석을 보여준다.

이 매장의 장식 앵커는 66번 도로와 같은 전설적인 미국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는 것과 같은 빈티지 ‘디젤’ 광고를 기념하는 광고판에서 영감을 받았다. 도로의 날것의 느낌을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벽은 마치 광고판이 부서지고 용도를 바꾸고 뒤집힌 것처럼 리벳으로 된 생철판으로 덮여 있다.

1DR 가방과 캡슐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방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떼어낸 광고판 벽은 잊을 수 없는 향수와 새로움의 다층적인 아우라를 선사한다. 이 트리트먼트는 글렌의 런웨이에서 되풀이된 시그니처 장인 디자인 모티프를 반영한다.

전체가 ‘디젤’ 레드로 칠해진 벽으로 둘러싸인 대담한 단색 공간인 레드룸은 브랜드의 핵심인 데님 컬렉션에 집중한다. 빨간 계단과 엘리베이터 뱅크가 위층으로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바뀐다. 라이트 박스가 매달린 팝콘 질감의 스타코 벽과 노출된 천장, 수평 블라인드가 있는 창문은 남성과 여성의 기성복, 신발, 가방을 위한 미니멀리즘 스튜디오 공간을 연상시킨다.

파리 생 오노레 디젤 매장은 ‘디젤’의 가장 강력한 시각 언어로 고객을 놀라게 하고 참여시킬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솔라 라이즈드 데님 캡슐 컬렉션은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햇빛에 탈색된 페이드와 굴절된 금속 호일 프린트로 정의된 이 캡슐은 트랙 데님 후드티와 가슴에 타원형 D 엠블럼이 새겨진 데님 팬츠, 티셔츠, 탱크 및 탱크 드레스, 솔라 라이즈드 데님 퀴사르 부츠 및 새로운 버전의 1-DR 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