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쇼핑몰 아트몰링이 7일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이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형지 아트몰링 남세찬 점장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쿨코리아 에너지절약 국민캠페인의 일환이다. 쿨코리아 캠페인은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자는 공익 캠페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