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월송파점에 자사 의류 104,709장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 산하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 곳은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를 통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형지I&C의 이번 의류 기증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증 의류의 재판매를 통해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ESG 경영 실천의 좋은 사례라는 평가다.
형지I&C의 굿윌스토어 의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난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때도 튀르키예 한국 대사관을 통해 의류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