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 막았으나 반등은 실패.. 7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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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막았으나 반등은 실패.. 7월엔?

박정식 기자 0 2023.07.04

주간브리핑 - 6월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이 여전히 요동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6월 패션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 5월과 같은 폭락세는 잡았으나 상승 반전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복종별로는 여성복과 아동복은 브랜드별 편차를 보이며 보합세를 보였고 아웃도어와 골프, 남성복은 하락세를 보였다.

 

 


7월 출발도 6월과 비슷한 흐름이다. 전 복종에서 지난달과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는데 골프웨어는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 6월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22% 신장하며 상반기 매출 31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7%, ‘K2’ -10%, ‘코오롱스포츠’ 13%, ‘네파’ -10%, ‘블랙야크’ -10%, ‘아디더’ -6%, ‘컬럼비아’ -7%, ‘밀레’ -12% 등이었고 이들 브랜드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0.3% 신장했다.

 

71~2일 매출 현황도 비슷했는데 노스페이스’ 28%, ‘코오롱스포츠’ 21% 등으로 두 브랜드 시장을 이끌며 조사 대상 전체 브랜드의 매출이 5.9% 상승했다.

 

여성복은 브랜드별 편차가 컸는데 올리비아로렌2% 신장했고 크로커다일레이디’ -2%, ‘올리비아하슬러’ -3%, ‘샤트렌’ -22%, ‘쉬즈미스’ 4%, ‘리스트’ 11%, ‘베스띠벨리’ 7%, ‘’ 2%, ‘지센’ -6%, ‘조이너스’ 9%, ‘꼼빠니아’ 3% 등으로 집계됐다. 7월 매출은 6월 보다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같은 기간 28% 신장했고 피에이티’ -12%, ‘올포유’ -16%였다.

 

골프웨어 ‘JDX멀티스포츠-15%, ‘파리게이츠’ -6%, ‘’ -18%, ‘팬텀’ -12%, ‘세인트앤드류스’ 23%, ‘마스터바니’ 3%, ‘와이드앵글’ -22%, ‘테일러메이드’ 1%, ‘레노마골프’ -17% 등이었다. 다만 7월 들어 이들 브랜드 대부분이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또 롯데 백화점 기준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이 매출 추이를 보면 캘러웨이-12%의 신장률을 보였고 말본골프’ 11%, ‘파리게이츠’ -12%, ‘마크앤로나’ -1%, ‘어메이징크리’ -51%, ‘지포어’ 2%, ‘PXG’ -8%로 집계됐다.

 

아동복에서는 뉴발란스키즈’ 8%, ‘MLB키즈’ 3%, ‘캉골키즈’ -9%, 플레이키즈프로 -7%, ‘블랙야크키즈’ -15%, ‘닥스키즈’ 2%, ‘네파키즈’ -20%, ‘헤지스키즈’ -16%, ‘휠라키즈’ -43%,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23%, ‘탑텐키즈’ 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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