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그가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GS샵 TV홈쇼핑에서 론칭한다.
TV홈쇼핑을 통해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변환은 고객의 비디오테이프를 수령한 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mp4 포맷의 파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물건을 받아 가공한 뒤 다시 전달하는 서비스는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매방식이다.
과거 국내에서 팔린 아날로그 캠코더는 약 600만대로 추정된다. 1980~1990년대 결혼식과 어린이집 발표회, 부모님 회갑·칠순잔치, 신혼여행 등 많은 가정에서 캠코더를 기록용으로 사용했지만 재생기기의 노후화로 현재는 과거 촬영한 영상 확인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바로그는 20년간 비디오테이프 변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변환 설비를 자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 사진관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지금까지 5만명의 고객에게 25만개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GS샵 TV홈쇼핑 채널에서 6월 28일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