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의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파리 패션위크에 10회 연속으로 참가해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두 브랜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2024년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참가 기준이 까다로운 파리 패션위크에 10회 연속 참가하는 국내 토종 패션브랜드는 ‘시스템’과 ‘시스템 옴므’가 유일하다.
한섬은 프랑스 파리의 패션 중심지로 꼽히는 마레 지구의 리쎄 터고에서 이번 발표를 진행했다. 한섬은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의 청량함을 시스템만의 클래식함과 시그니처룩으로 재해석한 ‘시스템’ 신제품 150여종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