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 밀라노에서 첫 번째 1DR 백 전용 매장을 공개했다. 

이 매장은 산 바빌라의 ‘디젤’ 플래그십 매장과 인접해 있으며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몰입형 환경으로 디자인된 이 공간은 전통적인 매장이 아닌 다감각적 예술 개념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되었다.

1층에 있는 52㎡의 큐브 모양 공간에는 1DR이 3D 메탈릭 실버 세계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다. 벽, 바닥 및 천장은 강력하고 생생한 에너지로 팝 메탈릭 상자를 프레임화한 질감이 있는 주름진 은색 패브릭으로 덮여 있으며 바닥 전체에 뿌려진 크리스탈 레진 액센트와 반사광을 증폭시키는 매달린 라이트 박스로 촉감과 시각적 광채가 향상된다.

마일라 풍선을 연상시키는 소재로 포장된 은색 포디움은 실버 오벌 D 하드웨어로 정의되고 2022년 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가 처음 소개한 1DR 백 컬렉션이 전시된다. 1DR 미니와와 같이 대부분의 백은 책임감 있고 환경에 덜 영향을 가하는 소재로 제작된다.

서로 다른 30개의 1DR 가방 한정판이 산 바빌라 매장에서만 익스클루시브로 판매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와 디젤 디자인 팀이 디자인한 1DR 백은 네온 옐로우와 로즈, 골드와 피치, 라임 그린과 구리, 옴브 오렌지, 옐로우와 모브 등 다양한 새로운 색상 조합으로 나타나 부드러운 공기 브러시, 스텐실, 칩 및 번 페인트 기법으로 기존 재고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환하고 브랜드의 모든 런웨이 쇼에서 선보인 아티자날 캡슐과 동일한 접근 방식을 상기시키는 업사이클 컬렉션이다.

모멘텀을 지속하고 1DR 세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디젤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트별 전용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디젤은 8월부터 중국 현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Roy Xuanrong Chen과 협력하여 디젤의 광저우 1호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1DR 가방 셀렉션을 커스터마이즈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