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다음 테니스, 그 다음은 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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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다음 테니스, 그 다음은 세일링?

박정식 기자 0 2023.06.19

스포츠 브랜드들이 골프와 테니스를 이어갈 차세대 스포츠 카테고리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해양 레포츠가 재조명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국내에서도 섭(SUP)이나 서핑, 나아가 요트까지 해양 스포츠 저변이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내년 초 국내에서도 해양 레포츠를 대표할 수 있는 스웨덴의 세일레이싱이 런칭한다.

 

특히 세일레이싱은 블랙야크 등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박정훈 대표가 독립해 런칭하는 첫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세일레이싱1977년 스웨덴에서 런칭한 세일링 전문 브랜드며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상품은 전문 세일링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구분한다.

 

국내에서는 고감성 프리미엄 해양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지향한다. 해양 ESG 특화 소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테크니컬 웨어를 통해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퍼포먼스 라인은 직수입하고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라이선스 방식으로 전개한다.

 

런칭 초기에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오리지널리티 이이지를 강화, 요트선수 후원과 낚시프로 및 프리미엄 피싱 고객을 공략한다. 이후 해양레저와 여행, 아웃도어 라이프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가격은 프리미엄을 강조하기 위해 고가를 지향, ‘아크테릭스수준의 가격대를 선보인다.

 

유통은 런칭 초 특정 온라인몰 독점 공급과 백화점 팝업 등으로 시장을 테스트하고 서울, 김포, 전곡, 속초, 부산, 제주 등 주요 지역에 오픈하고 특히 해양레포츠의 이미지를 위해 마리나 지역에 매장을 우선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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