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루킨스 강남에서 인기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 강남에서 인기

김지민 기자 0 2023.06.07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만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론칭 첫 홈쇼핑 방송에서 매출 5억원을 달성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루킨스가 론칭 3개월 만에 판매량이 첫 달 대비 17배 급증하는 기록을 세웠다.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권에서 폭발적인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서울 거주 고객에게 판매된 비중이 34%에 달한 가운데 서울에서 판매된 물량 중 42%가 강남구(24%), 송파구(9%), 서초구(9%)에서 이루어졌다. 서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5명 중 2명이 강남 3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의미다. 전국 단위 판매 물량과 비교해도 비중이 14%로 적지 않은 수치다.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지역적 특성, 자기 관리에 투자를 아까지 않는 성향이 더해져 비교적 고가의 뷰티디바이스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 이어 전국 판매 비중이 높았던 경기도권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경기도에 거주 중인 구매자 비중은 전체 구매자의 27%였는데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분당구(9%), 용인시 수지구(6%) 등 이른바 강남 생활권으로 불리는 신도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루킨스가 강남권에서 인기를 끌자 트렌드에 민감한 전국의 소비자들도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는 해석이다.

 

성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은 여성이 87%로 남성 13% 보다 높았다. 세대별로는 전체 여성 중 58%, 전체 남성 중 35%40대로 40대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에 속했다. 피부 노화 고민이 있지만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피부과나 관리실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피부과 의료기기 수준의 홈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루킨스는 피부 미용 의료 기기 전문 제조사에서 해당 장비에 쓰이는 기술력을 가져와 만든 제품이다.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집중 초음파와 고주파를 동시에 조사하는 국내 유일 제품이며 집중 초음파 중에서도 정밀하게 조사하는 특허 기술인 MFU(미세 집중 초음파)를 사용한다. 메탈 소재 트랜듀서를 탑재해 통증은 최소화하되 내구성이 좋아 사용자의 만족도도 높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중에서 최대 수준인 피부 속 4.5mm 깊이까지 초음파를 조사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