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서울시에 친환경 재생섬유 의류 ‘탑텐’ 에코리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탑텐’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에 대한 두 번째 성과로 서울시에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섬유 에코리아로 여름용 반팔 티셔츠를 제작, 서울시 소재 재활용 선별시설 및 서울도시금속센터의 현장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탑텐’과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재생섬유 의류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에서 수거된 투명폐페트병 활용 및 자원 순환 활성화와 분리배출 인식확대를 위한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성과로 2022년 11월 재생섬유 리젠서울로 제작한 겨울 의류, 에코플리스 1000장을 1차 지원하였고 2023년 5월 ‘탑텐’ 에코리아 반팔 티셔츠를 2차로 1000장 지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탑텐’ 에코리아는 서울시, 효성티엔씨, 탑텐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개발된 친환경 재생섬유로 자원순환 활성화에 대한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의 인식확대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