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 5월 첫주 패션시장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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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 5월 첫주 패션시장 폭락

박정식 기자 0 2023.05.09

주간브리핑 - 5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환율 불안과 수출부진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4월 불안한 양상을 보였던 패션시장이 5월 들어 전반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어린이날 등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동복 시장마저 크게 하락, 불안한 시장 상황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 달까지 상승 흐름을 유지했던 여성복과 남성 가두점 브랜드들마저 하락세로 반전했고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실제로 지난 51일부터 7일까지 복종별 매출을 보면 아웃도어에서 노스페이스27% 신장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케이투’ -9%,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7%, ‘코오롱스포츠’ 5%, ‘블랙야크’ -10%, ‘네파’ -11%, ‘아이더’ -8%, ‘컬럼비아’ -19%, ‘밀레’ -20%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조사 대상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3.8%였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아웃도어의 주간 신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어선 것이다.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같은 기간 2% 신장했고 리스트7%, ‘쉬즈미스’ 12%, ‘올리비아로렌’ -9%, ‘지센’ -14%, ‘올리비아하슬러’ -6%, ‘베스띠벨리’ 12%, ‘조이너스’ 19%, ‘꼼빠니아’ 2%, ‘’ -1%, ‘샤트렌’ -6%로 브랜드별 큰 편차를 보였다.

 

골프웨어는 매출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인데 ‘JDX멀티스포츠’ -20%, ‘파리게이츠’ -24%, ‘’ -34%, ‘팬텀’ -24%, ‘세인트앤드류스’ 0%, ‘마스터바니’ -14%, ‘와이드앵글’ -23%, ‘까스텔바작’ -20%, ‘테일러메이드’ -24%, ‘레노마골프’ -24% 등이었다. 또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7%였고 올포유’ -9%, ‘피에이티’ -9%로 조사됐다.

 

아동복은 뉴발란스키즈-5%, ‘MLB키즈’ -18%, ‘캉골키즈’ -20%, 플레이키즈프로 -7%, ‘블랙야크키즈’ -3%, ‘닥스키즈’ -9%, ‘네파키즈’ -17%, ‘티파니키즈’ -18%, ‘헤지스키즈’ -34%, ‘휠라키즈’ -40%,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12%, ‘탑텐키즈’ -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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