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가 지난 달 28일 시그니처 디테일과 헤리티지를 모던하게 담아낸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오픈했다.

약 130m²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번 ‘벨루티’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에 이어 4층에도 추가 입점한 것이다. 기존 1층 매장은 ‘벨루티’의 아이코닉한 레더 제품 및 액세사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 오픈한 4층 매장에서는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벨루티 제품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 컨셉의 매장으로 메인 스토어와 새틀라이트로 나눠 2개의 분리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장인정신을 담아 제작된 ‘벨루티’ 비스포크 가구들로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해당 비스포크 가구는 프랑스 파리의 생또노레 매장, 일본의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잠실 에비뉴엘 매장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마뵈프 클럽 체어와 사이드 테이블로 구성되며, 스페셜 오더로 주문 가능하다.

이어 새틀라이트 공간은 벨루티 퍼머넌트 제품과 신제품 컬렉션을 전개하는 메인 매장과 달리 벨루티의 독창적인 우아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공간으로 사용해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스페이스 타투’를 테마로 국내 첫 론칭되며 ‘로켓, 우주선, 우주비행사, 행성’(Rocket, Shuttle, Astronaut, Planets)의 4가지 타투 도안으로 구성된다. ‘벨루티’ 매장에서만 플레인한 베네치아 레더 제품에 스페셜 오더로 스페이스 타투 도안을 새길 수 있으며 브랜드 독창성과 장인정신을 통해 우주여행에 대한 인간의 꿈과 열정을 표현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공개되는 20개 제품은 롯데 에비뉴엘 4층에서만 확인 가능하며 마코레 지갑부터 니노 TGM 클러치, 원 주르 브리프 케이스 등 벨루티의 아이코닉한 베네치아 레더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