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열 세 번째 웜하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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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열 세 번째 웜하트 캠페인

정우영 기자 0 2023.05.02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의 열 세번째 웜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웜하트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리즈가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예술 산업 후원 프로젝트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하여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예술 산업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어져왔다. 2020년부터는 웜하트 필름펀드를 조성, 국내 독립 영화를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웜하트 캠페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이수지, 백두리, 김라온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하여 웜하트 티셔츠를 출시한다. 이수지 작가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부문 수상자로 순수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백두리 작가는 화가로 시작하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그림책의 저자가 된 작가로 최근에는 식물을 관통하는 빛과 그림자 형태를 소재로 하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라온 작가는 다수의 아트페어, 전시, 출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원색적이고 동화적인 그림체를 일상 속 낯선 풍경들을 그려 주목받고 있다.

 

시리즈는 이들 세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각 2점씩 선택하여 총 6개의 티셔츠로 탄생시켰다. 작품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그에 알맞은 조직감의 소재를 사용하여 상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시리즈는 지난 2020년부터 웜하트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웜하트 필름 펀드 조성에 사용하고 있다. 웜하트 필름 펀드를 통해 국내 독립 단편 영화 및 단편 다큐멘터리 후원에 나선 것. 2020년에는 최종인 감독의 소금와 임다슬 감독의 깜박 깜박, 2021년에는 박종우 감독의 ‘EX MACHINA’와 류정석 감독의 알로하, 2022년에는 김선빈 감독의 수능을 치려면’, 최이다 감독의 거품의 무게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웜하트 필름 펀드는 519일부터 6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서류 심사에 따라 두 편 내외를 선정, 제작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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