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 에디슨어워드 2023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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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에디슨어워드 2023 금상

강산들 기자 0 2023.04.25

세이프웨어(대표 신환철)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에디슨어워드 2023의 퍼스널 테크놀로지 스마트 웨어러블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세이프웨어는 이로써 CES 2020 IEEE선정 Top3 스타트업, CES 2022년과 20232년 연속 혁신상 수상에 이어 발명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에디슨 어워드에서 분야 1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미국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1987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에디슨 어워드는 더 나은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기리기 위해 약 3000여 명의 전문가 패널이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엄격한 기술 평가를 거쳐 수상 제품을 선정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이프웨어가 에디슨 어워드에 출품한 제품은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인 C3. 각종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높은 위치에서 작업할 때 실수로 인한 추락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세이프웨어의 웨어러블 스마트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며 목, 경추, 허리, 늑골 등 중상에 취약한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에어백 C3는 추락 감지를 위해 6축 자이로스코프 센서와 모션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독자적인 액추에이터 기술로 추락 시 0.2초 만에 에어백을 부풀려 추락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이전 C1.5 버전에 비해 무게와 부피는 줄어들고, 버클 체결식 온 오프(on/off) 기능과 여름철 통풍 메쉬 적용옵션 등 사용자 편의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C3BLE옵션 적용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연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C3는 애플리케이션 연동 후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지정된 연락처 및 관제실로 사고 사실을 알려 긴급 구조가 가능하도록 한다. 센서는 3시간 완충 시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의 작업에도 중단 없이 사용 가능하다.

 

세이프웨어는 2016년 설립 이후 국내 유수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구호용 드론과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등 혁신 안전 기술을 개발해 왔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은 상용화 이후 군, 공기업, 관공서, 공공 인프라 등 공공기관과 기업의 산업현장까지 총 300여 현장에 제품이 공급되었으며, 국제 특허 취득 및 어워드 수상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세이프웨어의 제품은 소재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작업자의 활동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레저용 스마트 에어백은 디자인진흥원 주최 우수디자인(GD) 어워드 2022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해 자체 디자인 역량도 인정받은 바 있다.

 

세이프웨어는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뿐만 아니라 레저용 개인화 웨어러블 에어백, 노인 낙상 부상 방지용 벨트, 영유아 질식 방지용 에어백 등의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휴먼 세이프티 플랫폼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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