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곤잘레스’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낸 마크곤잘레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의 국내 단독 권리를 재확인하고 브랜드 전개를 위한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박범준 더네이쳐홀딩스 부사장과 마크곤잘레스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에서 문을 연 ‘마크곤잘레스’ 팝업스토어에서 브랜드 전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크곤잘레스의 이번 방한은 ‘마크곤잘레스’의 재론칭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에 대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고 깊은 파트너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크곤잘레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스케이트 보더이자 더네이쳐홀딩스가 선보인 동명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의 원작자다.

마크곤잘레스는 브랜드에 자신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아트웍을 꾸준히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마크 곤잘레스는 “현재 한국에서 ‘마크곤잘레스’ 라이선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는데 이번 내한으로 브랜드 사업의 공식적 파트너는 더네이쳐홀딩스임을 한국 시장에 공표하고 싶다. 엔젤로고나 슈무 등 나의 고유한 창작물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만이 내 이름과 엔젤로고 등의 핵심 아트웍 자산을 사용할 권한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곤잘레스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21~23일 ‘마크곤잘레스’ 팝업스토어에서 아트 드로잉 퍼포먼스 및 사인회 등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스킨십을 다졌다. ‘마크곤잘레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 TNH Lab에서 오는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