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39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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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3942억원

정우영 기자 0 2023.02.09

롯데쇼핑이 전년 대비 89.9% 증가한 39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개선했다. 

 

롯데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154760억원으로 0.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978억원으로 적자폭이 소폭 늘었다고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 사업부는 매출 32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9% 늘어난 4980억원을 기록했다. 명품군을 중심으로 전 상품군이 고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대형마트는 매출은 3.3% 늘어난 59040억원을 기록했지고 영업이익도 54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0년 이후 3년만의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슈퍼 매출은 13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줄었다. 영업손실은 40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지난해 전년 대비 점포가 33개가 줄어들어 매출이 감소했지만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 적자를 줄인 것.

 

롯데온은 매출 1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뷰티, 럭셔리, 패션 등 전문관을 중심으로 손익 구조를 개선했다. 영업손실은 전년과 비슷한 1560억원이었다.

 

하이마트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침체로 대형 가존 수요가 줄어들면서 실적이 악화했다. 지난해 매출은 33370억원으로 전년보다 13.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2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화사업 컬처웍스의 지난해 매출은 4970억원으로 전년보다 11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엔데믹 본격화와 '아바타2' 등 대작 개봉에 따른 입장객 회복이 영향을 끼쳤다다는 게 롯데쇼핑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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