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4분기 엇갈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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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4분기 엇갈린 실적

박정식 기자 0 2023.02.09

주요 백화점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빅3 백화점들의 4분기 실적은 엇갈렸다. 

 

업계에 의하면 신세계백화점은 호실적을 이어갔지만 롯데는 다소 부진했고 현대는 지난해 화재사고 등 중대재해가 부정적인 영향으로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 신장한 6686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1499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스포츠와 여성 패션 전문관을 비록해 MZ세대를 겨냥한 SSG닷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관, NFT 홀더 파티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선보인 차별화된 콘텐츠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해외여행 재개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한 남성, 여성, 캐주얼 등 패션부문(12.3%)과 화장품(12.0%),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장르(82.8%)의 수요 회복도 백화점 실적에 기여했다.

 

반면 롯데백화점은 다소 부진했는데 매출은 8900억원으로 전년보다 6.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70억원으로 13.7% 줄었다.

 

롯데측은 중장기 브랜딩 강화 및 일시적 비용 반영 등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백화점 베트남 임차료 인상분이 일시적으로 반영됨은 물론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해외 부문에서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아직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현대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에 따른 영업정지, 10~11월 의류 매출 부진 등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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