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패션시장 매출 두자릿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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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패션시장 매출 두자릿수 하락

박정식 기자 0 2023.10.05

주간브리핑 - 9월 마지막주 패션시장 동향 

 

9월 패션시장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불안하게 마감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여름 반짝 상승세를 보이며 활기를 띠었던 패션시장이 9월 두자릿수의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하며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든 형국이다.

 

특히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아웃도어 시장마저 하락세로 돌아서 불안한 패션시장의 현재 모습이 투영됐다. 지금까지 상승흐름을 보였던 코오롱스포츠도 마이너스로 돌아설 정도였다.

 

 


실제로 지난 91일부터 30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가 전년 대비 21% 신장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6%, ‘코오롱스포츠’ -3%, ‘K2’ -19%, ‘네파’ -10%, ‘블랙야크’ -15%, ‘아이더’ -22%, ‘컬럼비아’ -37%, ‘밀레’ -24% 등이었다. 이들 브랜드의 전체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나 하락했다.

 

여성복 시장은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두자릿수 가량 마이너스 신장률을 보였는데 올리비아로렌-15%였고 크로커다일레이디’ -19%, ‘올리비아하슬러’ -12%, ‘샤트렌’ -26%, ‘쉬즈미스’ -5%, ‘리스트’ -2%, ‘지센’ -15%, ‘조이너스’ -5%, ‘꼼빠니아’ -26% 등으로 집계됐다.

 

또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가 -11%, ‘피에이티’ -22%, ‘올포유’ -19% 등 남성복 시장도 쿤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골프웨어 시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JDX멀티스포츠’ -15%, ‘까스텔바작’ -39%, ‘와이드앵글’ -31%, ‘엘르골프’ -28%, ‘레노마골프’ -25%, ‘테일러메이드’ -25%, ‘세인트앤드류스’ 21%, ‘파리게이츠’ -16%, ‘팬텀’ -24%, ‘마스터바니’ -10% 등으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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