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런던’ 통했다.. 신강 월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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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런던’ 통했다.. 신강 월 1억원

강산들 기자 0 2023.10.13

 

 

브롬톤 런던이 월 매출 1억원대 매장을 배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지난 7월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에서 브롬톤 런던9월 매출이 1억원들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은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1975 데님 라인의 판매 증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브롬톤 1975 라인은 브롬톤 창업자 앤드류 리치의 작업복을 복각한 데님 제품으로 데님 셔츠, 데님 팬츠 등이 있다.

 

또한 오렌지, 카키, 베이지 등 가을 연상케 하는 색상의 제품 앞세워 지난 9월 공개한 가을 시즌 컬렉션의 판매 약진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브롬톤 런던신세계 강남점은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해 9월 영국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전 세계 최초 어패럴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1호 매장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롬톤 런던50년 전통의 영국 런던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완전히 이해하고 이를 고스란히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브랜드 론칭 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호평 속에 긍정적인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탄탄한 브랜드 팬덤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패션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롬톤 런던은 이달 브롬톤 1975 라인 기획전과 브롬톤을 타고 캠핑을 떠나는 문화를 조명하는 브롬핑 기획전’, 지속가능성을 위해 에코 충전재로 제작된 친환경 패딩 기획전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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