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이 경기도 이천시에 국내 첫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한국 지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룰루레몬’은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천시에 물류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이천 물류 센터를 통한 국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평균 배송 기간 단축과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교환 및 반품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물류 센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룰루레몬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게러스 포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풀필먼트 책임자 스티브 웡 및 윤성은 ‘룰루레몬’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룰루레몬’은 국내에 총 18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3곳의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지난 9월에는 대구 내 첫 스토어를 오픈하며 부산, 대전에 이어 지방 도시로도 점차 확장해가고 있다. ‘룰루레몬’은 남녀를 위한 요가, 러닝, 트레이닝, 테니스, 골프 등 액티비티 웨어 뿐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입을 수 있는 높은 범용성과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웨어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