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임직원 2명 섬유의날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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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임직원 2명 섬유의날 포상

정우영 기자 0 2023.11.13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의 임직원 2명이 제37섬유의 날기념식에서 수출유공자 등의 상을 수상했다. 

 

섬유의 날은 국내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섬유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11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지난 10일 섬유센터에서 제37회 섬유의 날 행사가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정부, 섬유패션단체, 수상자 및 가족 등 약 5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세실업에서는 남정호 이사가 수출유공자로, 김옥 수석이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1년 한세실업에 입사한 남정호 이사는 2000년대 초 한세실업 성장의 가장 중요한 베트남 생산기지를 일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출1B본부 소속으로 유럽 니트 오더(EU Knit Order) 첫 개척 및 확대, 미국 오더(US Order) 신규 고객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지난해 약 127백만불 매출을 달성시켰다. 회사와 국가 차원의 바이어 확대 및 섬유 수출 확대 공헌을 인정받으며 정부(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옥 수석은 한세실업 베트남법인 한세HCM에서 품질관리(QA, Quality Assurance)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 생산 현장에서 제품 품질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메뉴얼 개발, 생산 프로세스 정비 및 개선을 통해 불량률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회사의 성장과 국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DM, OEM 방식으로 의류를 제조 및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전세계 9개국에서 21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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