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미래재단(이사장 김동호)이 오는 4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나눔관 3층 살림터에서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와 도소매 상인연합회 후원으로 동대문 패션산업 미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동대문 패션산업 Digitalization’을 주제로 동대문 패션산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발전적 미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관학 합동 포럼의 형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신용남 신구대 교수의 ‘도매상권의 현황과 디지털 방향’을 시작으로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디지털 전환시대의 동대문 관광 콘텐츠 개발’, 김기중 가로건축소장의 ‘동대문 공공 시설 공간 활용 계획’, 조원일 혹익대 교수의 ‘동대문 패션 상권 관련 정책 제안’으로 이어진다.
주제 발표 이후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박중현 회장을 비롯해 발표자들과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