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대표 고은경)이 여름 단기 프로그램인 ‘2025 서머클래스’를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에스모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에스모드 서울 서머클래스는 패션디자인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초급자는 물론 실무 능력 향상을 원하는 패션디자인 관련학과 재학생, 에스모드 서울 편입을 고려하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패션디자이너라는 진로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적성과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서머클래스 과정은 에스모드 서울 1학년 1학기 커리큘럼을 80시간에 배울 수 있도록 압축 구성했으며 디자인 중심의 ‘에스모드 스틸리즘’, 제작 중심의 ‘에스모드 모델리즘’ 두 과정 중 선택 수강 또는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에스모드 스틸리즘’ 과정에서는 스커트, 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스타일화, 도식화 테크닉, 색채와 소재 활용법 등을 배운다. ‘에스모드 모델리즘’ 과정은 패션의 구조적 기초에 집중해 평면 입체구성법, 기본 아이템의 패턴 제작 및 봉제를 직접 실습한다.
두 과정을 모두 수강할 경우 10%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과정 이수 후에는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로의 편입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머클래스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총 104만 원 상당의 서머클래스 두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지원은 6월 8일까지며 서류 전형 후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