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8월 20일 섬유센터 2층 Tex+Fa Campus에서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DX) 전문인력양성사업’ 성과교류회 및 1:1 취업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 270명의 DX 석박사 인재 배출을 목표로 AI 3D 패션 커머스 솔루션, 웨어러블 유기 센서 신소재, 스마트팩토리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다각적인 교육과정 및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행한 DX 산학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1:1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등 수혜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취업상담회에서는 3개 대학 석박사 수혜 학생 28명과 도레이첨단소재, HS효성종합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섬유 고분자 IT 배터리 및 공공 R&D 분야를 대표하는 14개 기업 기관의 현직 전문가를 1:1 매칭하여 총 84건의 밀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연구 분야 및 ‘기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현직 전문가들이 직무 핵심 역량과 최신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현직자 관점의 이력서 피드백 및 면접 강점 키워드 도출 등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당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6’과 연계하여 ‘테크스피어’ 투어 및 전시회 참관을 통해 최신 DX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2026년은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 AI와 디지털 전환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해”라며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에 DX 기술을 입힐 실무형 고급 인재의 역량을 검증하고 기업에는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DX 인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혜 학생들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DX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말 AI 특강 및 모의면접 등 2차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