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점의 인기가 매출로 증명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스타필드 수원점이 가오픈한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매출을 집게한 결과 스포츠와 아웃도어 존의 리딩 브랜드들은 하루 평균 1~3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종별로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등이 두각을 나타냈고 MZ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들도 하루 평균 5백만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살로몬’, ‘윌슨’ 등 신규 브랜드가 상위권에 진입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복종별 리딩 브랜드의 매출을 보면 스포츠에서는 ‘나이키’가 5일 동안 1억5900만원대 매출을 올렸고 ‘뉴발란스’ 1억300만원대, ‘윌슨’ 7천만원대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아웃도어에서는 ‘살로몬’이 5600만원대 매출로 4600만원대 매출을 올린 ‘노스페이스’를 제치고 5일천하를 이뤘다. 이어 ‘디스커버리’가 2200만원대, ‘코오롱스포츠’가 2000만원대로 뒤를 이었다.
캐주얼 존에서는 ‘디스이즈네버댓’이 5일 동안 2300만원대 매출을 올렸고 ‘마리떼프랑소와저버’가 2200만원대, ‘코드그라피’가 1700만원대, ‘브라운브레스’가 1300만원대, ‘아크메드라비’ 1000만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여성복에서는 ‘톰보이’가 2700만원대 매출로 1위에 올랐고 ‘쉬즈미스’ 2600만원대, ‘나무그림’ 2100만원대, ‘루에브르’와 ‘리스트’가 2000만원대 매출로 상위권을 마크했다.
또 남성복에서는 ‘지오지아’가 2300만원대, ‘앤드지’ 1800만원대, ‘로가디스’ 1500만원대, ‘라코스떼’ 3200만원대, ‘빈폴’ 2000만원대 매출을 올렸고 골프웨어에서는 ‘왁’이 1200만원대, ‘말본골프’가 1000만원대 매출로 다른 복종에 비해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