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에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개장 첫 주말 내내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찾은 총 방문객수는 4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장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약 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픈 2일 차인 25일에는 하루 거래액만 3억원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집객력을 증명했다. 매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되었으며 주말 동안 약 2만6천여 개의 상품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고객 1인당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0만원을 상회했으며 주문당 평균 2개 이상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높은 구매 효율을 보였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흥행은 온라인 스토어로도 이어져 같은 기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하는 등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한 O4O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약 2,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1,000여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됐다. 2층에는 약 146평 규모의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이, 4층에는 ‘푸글렌’과 ‘떡산’ 등 유명 미식브랜드가 입점한 F&B 공간 ‘푸드가든’이 조성되어 쇼핑과 식사, 휴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고객을 위한 ‘웰컴 기프트 벤딩머신’을 비롯해 무신사 뷰티 상품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뷰티가챠(캡슐 뽑기)’, 자신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유니폼 마킹 서비스’ 등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 데이터 분석 결과 여성 구매자가 51%를 차지하는 등 남성과 여성 고객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고르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20세대 비중이 52% 이상으로 집계되어 젊은 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특히 외국인 구매 비중이 약 23%를 기록하고 전체 구매 고객의 30%가 비회원으로 집계되는 등 글로벌 관광객과 신규 고객을 성공적으로 흡수하며 패션 및 뷰티 쇼핑의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