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가 캐딜락 포뮬러1 팀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공식 의류 파트너이자 라이프스타일 스폰서로서 협업을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에서 대담한 협업을 지속해 온 ‘타미 힐피거’는 F1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한 이 시점에서 패션테인먼트 정신을 바탕으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새로운 팀인 캐딜락 F1 팀의 출범을 기념하며 스타일, 에너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캐딜락 F1 팀은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와 TWG 모터 스포츠가 함께 창단한 팀으로 지난 3월 경기에 참가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F1 참가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30년 넘게 F1에서 패션의 존재감을 구축해 온 경험을 지닌 ‘타미 힐피거’는 TWG 모터스포츠와 제너럴 모터스가 지원하는 캐딜락 F1 팀의 깊은 레이싱 뿌리와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시각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경쟁을 위해 새롭게 등장한 미국 팀의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상징성을 담은 팀 키트가 포함되며 ‘타미 힐피거’ 로고가 돋보이는 차량, 드라이버 슈트, 헬멧 등이 있다. 또한 ‘타미 힐피거’의 모던한 감성의 프렙 미학과 캐딜락 F1 팀의 성능 중심 철학이 결합된 팬웨어 컬렉션도 출시되어 전통을 도전하고 스포츠 내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는 1990년대부터 포뮬러1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과거 페라리, 메르세데스-AMG 팀을 후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댐슨 이드리스와 함께한 F1 더 무비 및 ‘APXGP’ 컬렉션 출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여성 드라이버 육성 프로젝트인 ‘F1 아카데미’를 후원하며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