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바이오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확장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포리바이오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확장

김지민 기자 0 2025.04.25

국내 유일의 고함량 PDRN(Polydeoxyribonucleotide) PN(Polynucleotide) 원료를 생산 하는 포리바이오가 글로벌 스킨케어 및 재생미용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섰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유통 파트너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핵심 원료가 담긴 화장품 클로나타’, 스킨부스터 큐어필’, 의료기기(필러) ‘인테그라치온등의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리바이오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DFT(DNA Fragmentation Technology) 기반 생산 시스템이다. DFTDNA를 일정 크기로 정밀 절단해 기능성과 품질을 구현하는 기술로 고분자 PN부터 저분자 PDRN까지 분자량을 정밀 맞춤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충북 충주 생산시설에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춘 포리바이오는 국내외 국내외 원료 공급이 가능한 체계와 함께 기술력과 생산 규모를 겸비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포리바이오는 B2B 병의원 및 에스테틱 채널에 공급하던 고함량 원료를 자사 브랜드 제품으로 B2C 소비자 접점까지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문 시장에서의 입지를 기반으로 소비재 시장으로 외연을 넓히는 이 전략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영향력 확대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르샤인 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 PDRN 성분 기반 스킨케어 및 피부 치료 솔루션의 임상 연구, 기술 협력, 공동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자사 원료의 의료적 효과 검증과 실제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연구임상소비자 접점을 아우르는 통합형 확장 구조의 일환이다.

 

또한 글로벌 유통 확대에 맞춰 마스크팩을 비롯해 PN 히알루론산 복합 스킨부스터 리쥬비바’, PDRN 기반 홈클리닉 제품 누비크등 후속 신제품 출시도 본격화되고 있다.

 

포리바이오는 향후 의약품 분야 진출 가능성도 검토 중이며 자회사 및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글로벌 바이오 브랜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