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디자이너 펑첸왕과 콜라보레이션한 투인원 척70 런칭을 기념하여 ‘CREATE NEXT: MY HALF’ 팝업 전시를 오픈한다.
펑첸왕(Feng Chen Wang)은 중국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관습에 도전하는 해체주의적 스타일을 추구하며 독창적인 미적 감각의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컨버스 X 펑첸왕’이 선보인 두 가지 스니커즈를 하나로 결합한 투인원 척70 오리지널 디자인은 뉴욕과 상하이에서 열린 펑첸왕의 ‘My Half’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후 2019년 처음 출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협업은 투인원 척 70을 새로운 디자인의 로우탑 에디션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컨버스 X 펑첸왕’ 투인원 척70는 로우탑 실루엣에 반으로 갈라진 두 스니커즈를 온전한 하나의 디자인으로 완성한 투인원 캔버스 디자인이다. 어퍼 레이어에 그레디언트 프린트와 펑첸왕의 워드마크가 스크린 프린트된 컷이 특징이다. 반으로 갈라진 아웃솔 오버레이, 더블 폭싱 등 과장된 스택 아웃솔이 높은 플랫폼 실루엣을 연출해 주며 컬러는 총 두 가지로 출시된다.
‘컨버스 X 펑첸왕’ 투인원 척 70은 오는 2월 3일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엠프티 온오프라인 2월 6일 컨버스 홍대점에서 발매된다.
한편 ‘컨버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성동구에 위치한 셀렉트숍 엠프티에서 2월 3일과 4일 이틀간 ‘CREATE NEXT: MY HALF’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컨버스’의 슬로건 ‘Create Next’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뒷받침하며 펑첸왕이 제시했던 ‘Half’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고 우리를 ‘완전히’ 만드는 것들에 대한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조명한다.
특히 독창적이면서도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창조해 나가는 사람들을 기념하며 다양한 ‘Half’가 만들어낸 완전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Half’를 찾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