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현대 판교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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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현대 판교점 리뉴얼 오픈

김지민 기자 0 2025.06.12

 

티파니가 현대 판교점 내 리뉴얼을 마친 새로운 부티크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매장은 뉴욕 5번가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하우스의 최신 디자인 컨셉을 반영하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한 현대 판교점 부티크는 티파니특유의 장인정신, 예술성, 그리고 풍부한 헤리티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별화된 몰입형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매장의 외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휴 듀턴이 설계한 독창적인 구조로 완성되었으며 다이아몬드의 눈부친 광채를 형상화한 키네틱 라이트 조형물이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조화롭게 담아낸다. 매장 외벽에는 디지털 스테이지 윈도우를 설치하여 첨단 기술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경험도 제공한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인 버드 온 어 락이 중심 벽면을 장식하고 있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65년 쟌 슐럼버제가 처음 선보인 이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현재까지도 동시대적 감각을 유지하며 티파니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맞춤형 텍스쳐 카펫, 샴페인 골드 리프 천장, 수공예 직조 패브릭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고객들은 공간 곳곳에서 티파니를 대표하는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하드웨어, , T, 노트 컬렉션 등 하우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 어바웃 러브’ ‘섹션은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정수를 담은 비트린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하우스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학을 보여준다.

 

더불어 매장 내 마련된 프라이빗 살롱은 고객에게 한층 더 개인화된 럭셔리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과의 깊은 유대감을 상징하는 맞춤형 오키드 벽지를 사용하여 브랜드의 오랜 전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현대 판교점의 새로운 티파니 부티크는 국내 고객은 물론 전 세계 고객들에게 티파니가 지향하는 예술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공간으로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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