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기업인 피플멀티(대표 박훈웅)가 AI 스마트 베개인 AI하틴루 슬립드림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슬립테크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슬립테크 2023에서 최초로 공개된 AI하틴루 슬립드림은 전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이 몰리는 가운데 제품의 사용법부터 장점 등 수많은 문의가 쏟아졌다. 특히 체험공간에서는 방문객이 체험을 위해 30분 이상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AI 스마트 베개인 AI하틴루 슬립드림은 기존 스마트 베개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최초로 6개 에어셀을 장착해 머리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감지하고 수면 중인 대상자가 깨지 않도록 정교하고 섬세하게 머리를 회전시켜 기도를 확장하게 설계됐다. 코골이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던 소비자라면 6개의 에어셀이 부드럽게 머리 위치를 자동으로 변경시켜 줘 기도를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이의 숙면도 돕는다.
제조사인 피플멀티만의 특허 기술들이 총 집결된 AI하틴루 슬립드림은 총 3개의 구성품인 컨트롤 박스, 레이더 센서, 스마트 베개로 구성된다. 컨트롤 박스는 AI 학습 시스템에 의해 수면을 모니터링하고 코골이를 포함한 이상 호흡 감지 시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레이더 센서는 인체에 무해한 전파를 통해 수면 대상자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한다. 특히 심박 및 호흡 측정에 최적화된 각도로 개발되었으며 수집된 생체 정보는 헬스케어 기업의 노하우를 충실히 반영해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베개의 경우 피부에 닿는 표면은 100% 마이크로 모달 섬유를 사용했고 6개의 에어셀과 코골이를 감지하는 2채널 마이크가 내장됐다. 사용자의 숙면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디바이스가 배출하는 자체 소음을 억제하는 기술력은 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최우선으로 심혈을 기울인 영역이기도 하다.
레이더 센서와 같은 핵심 구성품은 물론이고 베개 충전재와 커버에 이르기까지 제품 기획부터 제조까지 모두 국내에서 완성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 혹여 해외에 생산 시설을 두고 코골이 학습 데이터 등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근본적으로 없는 것 또한 AI하틴루 슬립드림만의 장점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소비자 체험뿐만 아니라 AI하틴루 슬립드림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부스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
론칭과 함께 AI하틴루 슬립드림은 피플멀티 자사몰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도 개시했다. 더불어 공중파 TV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 CF도 계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