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이성근)가 지난 12월 17일과 18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메타패션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하여 패션산업 벨류체인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는 국가 및 지역, 산업, 연령 등의 경계를 무너뜨려 무한경쟁 시대로 변화시켰고 패션산업에도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기술이 도입되어 IT와의 새로운 협업이 모색되고 있다.
이에 연합회에서는 Adobe, 바이스벌사, 피엘그룹, 버츄사이즈코리아, 스튜디오랩의 디지털 기술을 패션산업에 적용하여 상품기획, 디자인 및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사업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12월 17일의 메타패션 디지털 세미나는 Adobe Substance 프로그램 활용 디지털 패션상품 제작 및 기업 성공사례를 통해 패션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12월 18일의 ‘패션산업 지속가능성 확장을 위한 패션테크 포럼’에서는 디토플랜티 정인기 대표의 ‘디지털 생태계 본질과 K패션의 새로운 기회’ 강연을 시작으로, 바이스벌사(대표 김근재)의 AI 기반 패션 스타일 디자인 솔루션, 피엘그룹(대표 임지현)의 생성형 AI 활용 메타패션 솔루션, 버츄사이즈코리아(대표 이항재)의 온라인 사이즈 피팅 솔루션, 스튜디오랩(수석 김도영)은 생성형 AI 패션제품 촬영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