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이 커뮤니티 프렌들리 전략에 힘입어 첫 번째 정션 형 매장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오픈 후 사흘간 누적 방문객 1천여명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매출 7천만원을 돌파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브랜드 론칭 직후부터 줄곧 브롬톤 유저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사업을 전개하는 등 ‘커뮤니티 프랜들리’ 전략을 고수해왔다. 그 결과 국내 첫 브롬톤 정션 형 매장 오픈 당일인 4~6일 3일간 신규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약 300여 명의 브롬톤 유저와 ‘브롬톤즈’ 커뮤니티 멤버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유저들은 현장에서 새 시즌 의류와 브롬톤 자전거 등을 구매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기록을 이끈 제품은 ‘브롬톤’의 봄여름 시즌 ‘1975 데님 라인’과 ‘그린포드 재킷 라인’이다. ‘브롬톤’ 특유의 브리티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류 뿐 아니라 ‘브롬톤’ 자전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매장에서는 기존 ‘브롬톤’ 자전거 ‘C/P/T 라인’외에도 ‘체리블라썸 에디션 라인’ 등 국내에 소량만 입고된 리미티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브롬톤 유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아시아 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된 1100만원 상당의 ‘브롬톤’ 자전거 ‘T-Line 브론즈 컬러’도 판매되는 등 브롬톤 커뮤니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회사는 이번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도식 속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브롬톤’ 유저뿐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전거 마니아들의 집결지이자 주요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번 매장은 ‘브롬톤’ 자전거부터 의류와 카페, 자전거 정비 서비스,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까지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올인원 스토어로 기획돼 오픈 전부터 다수의 브롬톤 유저들과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