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 캠페인 ‘우리의 집, 지구’를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매거진, 서적, 소비자 제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 지구, 야생 동물, 여행, 탐험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는 수많은 환경 연구, 자연 보호, 과학 및 탐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지구와 인류를 위한 여정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우리의 집, 지구’ 캠페인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오랜 시간 이어온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생생하게 전하고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한국에서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상영관에서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펭귄의 비밀’ 특별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펭귄의 비밀’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20년 만에 선보이는 펭귄 다큐멘터리로 남극 에크스트롬 빙붕부터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사막 동굴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한 아카데미 수상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탐험가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버티 그레고리가 촬영 감독 및 프로듀서를 맡아 광활하고 드넓은 남극에서 펼쳐지는 펭귄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 상영회는 SCREENX와 함께 ‘펭귄의 비밀’ 4면 SCREENX 버전을 추가 제작해 관객에게 마치 펭귄의 집, 남극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상영회 관람은 디즈니코리아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디즈니+ 공식 이벤트 페이지 구독자 대상 응모 이벤트, 그리고 CGV 앱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특별 상영회가 진행되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우리의 집, 지구’ 캠페인 부스도 설치돼 소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했다. 부스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대표 라인업이자 탐험과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의류 컬렉션 ‘NRN(National Geographic Return to Nature)’의 제품 전시와 함께 ‘펭귄의 비밀’ 관람 기대평 및 인증샷을 통한 경품 응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는 21일 공개 예정인 ‘펭귄의 비밀’ 외에도 ‘우리의 집, 지구’ 특별 섹션을 통해 수준 높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디즈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외에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폭넓은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갈라파고스의 바다사자’, ‘갈라파고스 바다사자 비하인드’, ‘심슨 가족’ 시즌 36 ‘옐로 플래닛’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몰입감 높은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호랑이’, ‘코끼리’, ‘북극곰’ 등의 작품들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