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 있던 액세사리 대표님인데요. 음.. 어떤 분은 백화점에서 저러면 안 된다고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장사하러 나왔는데 멀뚱멀뚱 서 있기 보다는 이 시국에 더 화이팅 있게 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없는 사람. 그나마 라도 지나가는 분들 발걸음을 붙잡는 그의 멘트. 누가 들어도 오늘이 특별한 날이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멘트.

액세사리 대표님이 입을 열었을 때와 안열었을 때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서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일년에 단 일주일만 하는 세일”

“퀄리티는 보장하니깐 딱 보면 아시는 분들끼리 괜히 이 시국에 말하지 마세요”

사람 심리를 움직이는 장사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