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의 울타리 안에서 순수하고 여렸던 씨앗, 단단한 껍질을 깨고 온 몸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다!

포토그래퍼 박광수, 메이크업 연화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유인숙의 세 번째 아트웤이다.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역할을 맡은 유인숙은 재탄생이라는 이번 아트웍에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를 담았다.

따뜻하고 포근한 땅 속에서 보호받고 있던 씨앗같이 여린 존재 未성년, 온전히 준비되지 않은, 온 몸으로 삶의 희노애락을 겪어낼 자신감을 가지고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다.

온갖 풍파를 겪고 단단해지면서 점차 성인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들어하지 말라며 밝고 따뜻한 태양처럼 당신들의 태양은 뜰 거라는 희망찬 메세지를 전달한다.

시리도록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패션 아트웍을 통해 오늘도 밝은 메세지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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