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안태옥이 전개하는 브랜드 ‘스펙테이터’가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한다.
매 시즌 새로운 컨셉을 제시해온 ‘스펙테이터’는 이번 시즌 베테랑 디제이이자 셀렉터인 진욱을 중심에 두고 그의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컬렉션과 겹쳐냈다.
‘데이 인 리듬’이라는 콘셉트 아래 풀어낸 이번 캠페인은 특정한 무드나 장면을 연출하기보다 디제이 진욱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간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리듬으로 풀어냈다. 특히 3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는데 숏폼 중심의 트렌드를 거스르려는 브랜드의 고집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25년 이상 댄스 신에서 활동해온 진욱은 하우스와 디스코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베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견고한 스타일을 구축해온 베테랑 디제이다. 2010년 설립된 ‘스펙테이터’ 역시 그의 커리어처럼 오랜 시간 쌓아온 기반 위에 자신만의 정체성을 다져온 브랜드로 그 결을 함께한다.
이번 시즌 ‘스펙테이터’는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빈티지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해석을 더해 레트로 리조트, 서핑, 바이커 등의 무드를 최상의 소재와 완성도 높은 퀄리티, 그리고 편안한 실루엣으로 풀어냈다. 더불어 일본 장인 안경 메이커 그루버 스펙타클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안경이 인상적이다.
‘스펙테이터’의 이번 컬렉션은 3월 26일 듀펠 센터 및 안태옥닷컴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