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요클의 창업분투기(190227)
 
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서울촌놈 요클입니다.
 
제 인스타를 팔로우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러시아 친구와 작업을 했습니다. 음.. 제가 원하는 이미지를 가진 친구는 아니지만 요클이 추구하는 모습을 가진 친구라 협업을 요청하였는데 너무나 선뜻 하겠다고 해서 작업했습니다.

역시 러시아 클래스!! 한 달 동안 계속 춥다가 영하 27도인 따뜻한(?) 날씨에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습니다. (ㅜ.ㅜ) 17살의 학생 신분이지만 확실한 자신의 꿈이 있고, 또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차세대 러시아 글로벌 아티스트 보리스.

이 친구의 도움에 감사하고 또 서로 응원하며, 언젠가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에서 만나 멋지게 하이파이브 하는 그날을 요클은 꿈꿉니다.
 
PS) 제가 17살땐 학교 가기 싫은 꿈(?)만 꿨었는데 참 요즘 세대 친구들은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