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 밀라노패션위크 런웨이 글로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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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밀라노패션위크 런웨이 글로벌 확장

민신우 기자 0 2026.03.25

 

티백2026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동안 진행된 글로벌 프로젝트 ‘Milan Loves Seoul’ 행사에 참여해 전시와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티백은 이탈리아의 패션 명문 교육기관인 마랑고니인스티튜트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위너로 선정되며 향후 글로벌 협업 및 확장의 기회를 확보했다. 이는 티백의 디자인 정체성과 감성적 접근 방식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티백은 밀라노 중심부의 역사적인 건축 공간 Palazzo Bovara에서 열린 패션쇼를 통해 새로운 시즌 컬렉션 ‘Emotion in Layers Unrushed’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튤립의 겹겹이 쌓인 꽃잎에서 영감을 받은 ‘Emotion in Layers’와 겨울에도 조용히 피어나는 동백꽃의 태도에서 착안한 ‘Unrushed’의 메시지를 담아 감정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펼쳐지는 시간을 옷으로 표현했다.

 


화려한 장식보다 소재의 질감과 색의 흐름에 집중한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레이어 구조와 자연스러운 컬러 그라데이션을 통해 티백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다. 과장된 여성성 대신 차분한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을 통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감정의 옷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일부 룩을 젠더리스 스타일로 확장해 선보이며 티백2026년 새로운 남성복 라인 론칭을 준비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기존 여성복 중심의 감성에서 확장된 이번 시도는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와 함께 진행된 전시 기간 동안 티백은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공개되었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텍스타일과 감성적인 컬러 구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현지의 호응에 힘입어 티백은 오는 6월 밀라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활발한 오프라인 행보가 이어진다. ‘티백4월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여름 시즌에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FW ‘Season of Me 속삭이는 계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신세계 강남점 팝업의 호조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절과 절기에 걸맞는 공간을 팝업을 통해 구성하고 브랜드의 감성과 제품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백은 자연과 감정의 흐름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한 소재와 레이어링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디자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밀라노와 파리를 비롯한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 이후 티백은 국내외를 잇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다음 단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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