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의 콜라보레이션 1차 출시 후 완판 열풍에 이어 31일 2차 출시에서도 완판을 기록했다.
‘송지오’는 국내 1세대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대표로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캐릭터부터 대표 클래식 캐릭터까지 ‘송지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였다. ‘송지오’와 디즈니의 콜라보레이션은 2020년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매해 꾸준히 협업을 이어온 바 있다. 매 시즌 출시마다 완판 행진이며,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컬렉션 중 하나이다.
반팔 티셔츠 6종, 숏츠 2종으로 구성된 ‘송지오X디즈니’ 2차 컬렉션은 디즈니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캐릭터인 ‘덤보’, ‘피노키오’ 2종과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우디’, ‘버즈’, ‘곰돌이푸’ 등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담긴 아트워크를 ‘송지오’ 디자이너만의 크리에이티브한 해석을 넣어 극대화하였다. 송지오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는 줄곧 직접 펜화로 그려 송지오 하우스만의 자수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표현하여 특색 있고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퀄리티로 호평받았다.
지난 2차 출시 후 일부 아이템이 완판됐으며 그중에서 ‘피노키오’, ‘덤보’는 5월 초 2차 리오더가 확정되었다. 1차에 출시된 일부 ‘오스왈드’ 제품에 이어 2차 리오더가 결정된 셈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히 기존 디즈니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닌 전체적인 톤 변경 혹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려 표현을 하며 송지오 하우스 고유의 꾸뛰르적이며 아방가르드한 컬러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