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효성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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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효성의 관계

B급인생 0 2018.07.31


 

지난 번 삼성 토리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삼성과 효성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재벌의 효시였던 여러 기업 중 삼성의 이병철(1910년생), LG의 구인회(1907년생), 그리고 효성(한국타이어)의 창업자 조홍제(1906년생)는 경남 의령, 경남 진주, 경남 함양 등 비슷한 지역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관계였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 이병철 회장과 효성 조홍제 회장은 상당 기간 동업자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그 시작은 1948년 삼성물산이 자금난을 겪게 되자 조홍제가 사업 자금을 빌려주면서 시작됐다. 조홍제씨는 1960년대초 이병철 회장 동업 청산을 요구해 결별했는데 청산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조홍제 회장은 삼성의 제일제당, 제일모직의 설립을 주도하면서 산업의 흐름에 대해 경험을 했고 1962년 이병철 회장과 동업을 청산하면서 법정관리 중이던 조선제분을 인수하면서 독자 영역을 구축해 같은 해 한국타이어, 1963년 조선피혁을 인수, 그룹의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1966년 동양나이론을 설립하면서 꿈에 그리던 섬유사업을 시작해 현재 효성의 모태를 이루게 됩니다. 다른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경제계획에 편승해 1970년대는 중공업, 목재, 기계로 사업을 확장했고 1980년대는 석유화학과 전자산업에 뛰어들면서 사업다각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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