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가 중성적이고 시크한 감각을 극대화한 ‘앤듀’ 2020 추동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새로운 젠더뉴트럴 패션을 이끈다.
‘앤듀’는 하반기 정소현, 안재형, 고웅호 등 글로벌 런웨이 무대에서 활약중인 전문 패션 모델들과 함께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젠더뉴트럴 패션을 ‘앤듀’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전개한다. 중성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3명의 모델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세련미를 더한 젠더리스 감성을 한층 더 완성도 있게 소화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 차분한 모노크롬 컬러로 극명하게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기 다른 유니섹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격식을 갖추되 포멀하진 않게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과 힙한 디자인을 통해 앤듀만의 젠더뉴트럴 캐주얼룩을 연출한 것.
또한 이번 시즌에도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필환경 트렌드에 따라 그린슈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주력으로 출시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할 계획이다. 버려진 페트병이나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재생 섬유인 리사이클 페트 원사로 의상을 제작하고 동물친화적 비건 소재를 활용해 가치소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처음 공개하는 블랙 라인은 위생 관념이 더욱 철저해진 요즘 쾌적하고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향균 안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키 아이템으로 구성돼 주목된다. 재킷, 셔켓, 코트, 다운점퍼 등 하반기를 이끌 다채로운 아우터들로 구성됐으며 계절과 활용도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을 접목하여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라이프 스타일웨어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