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바지보다 치마를 교복으로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학생복은 청소년들의 편한교복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3,094명의 10대 청소년들에게 설문을 진행했는데 응답자들 가운데 여학생 2,857명은 ‘치마와 바지 중 더 자주 입는 교복’에 대해 ‘치마’라고 응답한 여학생은 67%(2,074명)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여학생 바지’라고 응답한 학생은 25.3%(783명)으로 나타났다.
‘치마’라고 응답한 여학생 2,074명 가운데 교복 치마에 불편함을 느낀 경험을 묻자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다’에 54.4%(1,682)가,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에 12.7%(392명)이 응답했다.
이어 교복 치마에 불편함을 느낀 구체적인 이유로는 ▲겨울에도 치마를 입어서 춥다(20.7%, 640명), ▲치마를 입으면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다(19.8%, 614명), ▲기타(13.5%, 416명), ▲움직임이나 활동을 하는 것이 불편하다(11%, 341명), ▲짧고 타이트하다(2%, 63명)이라고 답했다.
치마를 주로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지보다 치마가 예뻐서(22.5%, 696명), ▲학교 교칙이라서(20.3%, 629명), ▲대다수 친구들이 치마를 입어서(14.3%, 443명), ▲기타(5.4%, 167명), ▲치마가 활동하기 더 편해서(4.5%, 139명)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교복 바지를 입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지 핏이 예쁘지 않다(18.7%, 579명)였다. 이어 ▲기타(13.1%, 406명), ▲교복 바지를 입는 친구가 많지 않다(10.9%, 338명), ▲바지보다 치마가 편하다(10.8%, 334명), ▲바지도 가끔은 입는다(7.5%, 233명), ▲교칙으로 인해 바지를 안입는다(5.9%, 184명) 등으로 고르게 답변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여학생들에게 ‘여학생들의 교복바지 착용률이 높아진다면 착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착용할 의향이 있다(51.7%, 1,600명), ▲반반이다(34.3%, 1,062명), ▲착용할 의향이 없다(9.4%, 290명), ▲기타(4.6%, 14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