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닉 나이트와 런던 패션위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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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닉 나이트와 런던 패션위크 복귀

민신우 기자 0 2026.09.01

‘H&M’이 오는 9월 런던 패션위크 공식 일정에 다시 이름을 올린다.

 

이번 시즌 ‘H&M’은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패션 사진가 닉 나이트, 그리고 그가 설립한 패션 필름 플랫폼 SHOWstudio와 손잡고 패션쇼의 형식과 경험을 새롭게 재해석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닉 나이트는 패션과 이미지를 둘러싼 기존의 문법을 끊임없이 확장해온 인물이다. 2000년 설립한 SHOWstudio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패션과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시했으며 런웨이 역시 기술과 관객 참여를 통해 보다 개방적이고 실험적인 형태로 재구성해왔다. 특히 패션을 둘러싼 접근성과 포용성의 경계를 허물며 패션쇼가 지닌 전통적인 형식에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왔다.

 

닉 나이트는 패션이 지금의 시대와 유효하게 연결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의적인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M’ 역시 이러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더욱 기대됩니다. 함께 패션을 선보이고 대중화하는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며 패션쇼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번 이벤트는 ‘H&M’2025년 가을겨울 시즌 런던 패션위크 공식 일정에 복귀하며 선보였던 새로운 형태의 패션 경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당시 ‘H&M’은 전통적인 캣워크에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 관객 참여를 결합하며 패션쇼의 경계를 확장했다.

 

2026년에는 이러한 흐름을 한층 발전시켜 ‘H&M’이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패션의 자유라는 메시지를 보다 창의적이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H&M’의 런던 패션위크 이벤트는 2026917(런던 현지 시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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